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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리스크 관망…원·달러 환율 0.8원 내린 1201.6원 마감


입력 2022.02.25 15:45 수정 2022.02.25 15:53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지난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인 하르키우(러시아명 하리코프) 인근 추기예프 군 공항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사태 리스크를 둘러싸고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25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8원 내린 1201.6원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6원 오른 1205.0원으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1206.0원까지 오르면서 1210원대 돌파를 시도했지만 곧 하락 전환했다.


미국 등 서방국가의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 강도가 우려했던 것 보다 약하고, 무력 충돌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에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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