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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리스크 확대…원·달러 환율 1200원대 돌파


입력 2022.02.24 13:02 수정 2022.02.24 13:06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국기를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뉴시스

24일 원·달러 환율은 오후 12시 50분 기준 1200.20원을 웃돌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전면전 위험 회피 심리가 고조됨에 따라 전 거래일 보다 1.5원 오른 1195.1원에 출발했다. 이후 1190원을 웃도는 강세를 지속하다 오후 들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서 특별 군사작전을 선포한 뒤 1200원 선을 넘어섰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특별 군사작전을 진행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위협을 용인할 수 없다면서 작전의 유일한 목표는 돈바스의 주민 보호라고 주장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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