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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경상북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나선다


입력 2022.02.23 15:00 수정 2022.02.23 16:10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경상북도경제진흥원·실라리안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박철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장(왼쪽 두 번째)이 23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왼쪽 첫 번째), 추성태 실라리안협의회장과 경북도 내 중소기업 경영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23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실라리안협의회와 경상북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라리안은 경상북도가 도내 우수기업을 선정해 공동 브랜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자체 브랜드를 갖지 못해 수출이나 내수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기업 신인도를 높일 수 있다. 현재 47개 기업이 유통·판촉 등 공동 마케팅, 상품 디자인 개발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경북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료 경영자문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 경영교육 ▲실라리안 참여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철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전경련경영자문단의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중소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연내에 실라리안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문 상담회를 개최해 기업애로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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