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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대장동, 윤석열 게이트라고 불러야...윤로남불"


입력 2022.02.22 09:31 수정 2022.02.22 10:05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운데)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송 대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관련해 "언론 보도 녹취록에 따르면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 원인이 당시 대검 중수2과장이었던 윤 후보인 것으로 드러나 대장동 의혹 사건을 '윤석열게이트'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 대선 후에도 특검을 통해 반드시 실체를 파악하겠다"고 밝히며 "전날 TV토론에서 윤 후보 이름이 나온 부분을 가지고 질문하니 '무슨 범죄자들의 이야기를 갖고 그러느냐'고 반론했다. 그동안 그분을 추측해서이재명게이트라고 외쳤던 그 근거는 무엇인가. 자기 필요할 때 갖다 쓰는 '윤로남불'이 아니냐"고 비판했다. (공동취재사진)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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