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내결제에 위급상황 안전 어시스트콜 장착
르노삼성자동차의 쿠페형 SUV가 XM3가 매년 혁신을 더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에게 어필하고 있다.
출시 당시 국산 최초 쿠페형 디자인을 갖춘 SUV로 큰 인기를 끌었다면, 이후로는 매년 첨단 기술로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하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22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3월 출시 예정인 2023년형 XM3의 업그레이드 포인트는 ‘안전’이다.
출시 2년차인 지난해 2022년형 XM3에 차내결제 시스템인 인카페이먼트 등 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해 젊어졌다면 이번 2023년형 모델에는 안전에 중점을 둔 업그레이드를 가한 것이다.
2023년 XM3에는 안전지원 비상 연락 체계인 어시스트콜 기능이 적용됐다. 앞서 르노삼성의 플래그십 세단인 2022년형 SM6부터 도입된 기능을 소형 SUV에도 적용한 것이다.
어시스트콜은 사고가 났을 때 차량 루프에 달린 버튼 하나를 눌러 24시간 콜센터로 연결하는 시스템이다. 위기상황에서 전화를 사용할 수 없거나 대처 방법을 찾지 못했을 때 요긴하게 구조요청을 할 수 있다. 에어백이 펼쳐지는 등 대형 사고시에는 자동으로 119 출동 신고가 접수된다.
뿐만 아니라 헬프콜을 통해 갑자기 차량에 문제가 생겨 대응 방법을 모를 때도 도움을 청할 수 있다. 헬프콜은 AS 전문가를 통해 간단한 조작으로 문제를 해결해주거나 심각한 차량 고장일 경우 가까운 AS센터를 차량 내 내비게이션으로 정보를 전달, 안내해준다.
XM3를 타는 운전자라면 각종 위기상황을 맞이하더라도 2차 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XM3의 높은 인기를 반영해 이번 2023년 모델에는 최고급 모델인 인스파이어 트림을 추가 출시하며 더 폭넓은 범위의 소비자를 겨냥했다.
이번 최고급 트림 출시는 기존 XM3 판매 물량 중 90% 이상이 상위 트림이라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시장에 더욱 고급화된 모델 수요도 존재할 여지가 충분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차량은 대폭 업그레이드됐지만 가격이 소폭 오르는데 그치면서 1월 사전예약에서 2월 인도분은 모두 계약이 끝난 상태다. XM3는 르노삼성의 최고 인기 모델이지만 계약 이후 2개월 안에 차량이 바로 출고될 예정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매년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XM3는 혁신의 아이콘이 됐다”며 “2023년형 XM3 역시 초도 반응이 아주 뜨거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