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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개인 구매 가능한 자가검사키트 2100만명분 공급”


입력 2022.02.20 10:59 수정 2022.02.20 11:02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전국 약 7만5000여개소 약국 및 편의점에 공급

코로나19 진단용 자가검사키트.(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월 4주차(20~26일)에 개인이 구매 가능한 민간 물량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100만명분을 전국 약 7만5000여개소 약국과 편의점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월 3주차(13~19일) 1900만명분 대비 200만명분 증가한 수준이다. 선별진료소와 유·초등교에 지원 되는 공공분야 물량은 1260만명분이다. 전주 1218만명분 대비 42만명분이 늘었다.


식약처는 당초 지난 13일 기준 2월 3~4주차에 300만명분을 약국·편의점에 공급할 예정이었지만 신규 품목허가와 생산량 증대애 힘입어 1000만명분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총 4000만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약국·편의점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생산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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