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코로나19 신규 확진 10만4829명 사흘 연속 10만명대…위중증 400명대


입력 2022.02.20 10:19 수정 2022.02.20 10:20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국내 지역 발생 10만4732명·해외유입 97명…누적 확진자 200만명 코앞

위중증 환자 31명 늘어 439명, 이틀 연속 400명대…백신 3차 접종률 59.4%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482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96만2837명으로 오는 21일에는 누적 확진자가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이 10만4732명, 해외유입 97명이다. 지역별 현황은 서울 2만2102명(해외 2명), 부산 6946명(해외 6명), 대구 4707명, 인천 9191명(해외 3명), 광주 2661명(해외 5명), 대전 3110명(해외 4명), 울산 1919명, 세종 658명(해외 1명), 경기 3만1328명(해외 2명), 강원 1999명(해외 9명), 충북 2312명(해외 10명), 충남 3348명(해외 5명), 전북 2791명(해외 13명), 전남 2064명(해외 4명), 경북 3349명(해외 7명), 경남 5093명(해외 6명), 제주 1231명, 검역 2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39명으로 전날 408명보다 31명 증가했다. 이틀째 400명대다. 확진자 증가에 따라 퇴원하는 위중증 환자보다 신규 발생하는 위중증 환자가 더 많다는 의미다.


사망자는 하루만에 5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7405명이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예방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 참여 인원은 13만5404명 늘어 누적 3045만7286명이 됐다. 전 국민 3차 접종률은 59.4%다.


2차 접종자는 9489명 증가한 4430만433명을 기록했다. 행정안전부의 지난해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기준 5131만7389명 대비 86.3% 수준이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