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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 개시


입력 2022.02.15 10:08 수정 2022.02.15 10:08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15일 별도 환전 없이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현지 거래통화 이외의 원화와 타 통화 예수금 또는 주문가능금액을 증거금으로 사용해 해외주식 매수를 가능하게 하고, 결제일 필요한 금액을 거래통화로 자동환전해주는 서비스다.


다만 증거금으로 타 통화를 사용하는 경우 결제일이 같거나 늦은 국가의 통화를 사용해야 하며 해외주식 매도결제 예정금액으로 국내 주식 매수는 불가능하다. 서비스대상국가는 미국, 중국, 홍콩, 일본이며 해당 국가의 통화와 원화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달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를 신청하고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 기간에 신규 또는 휴면고객이 타사에 보유중인 해외주식을 입고하면 입고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6월 말까지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통합증거금 거래 환전 시 70% 할인된 환전 수수료가 적용된다. 신규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1년간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율 0.07%(매매 제세금 별도)의 우대수수료가 적용된다.


송영구 리테일사업총괄 전무는 "해외주식 통합증거금을 통해 고객들의 거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투자자들이 메리츠증권의 해외주식 서비스를 경험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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