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아동생활시설 21곳, 900여명 분
BNK부산은행은 10일, 부산지역 아동생활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전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부산지역 21곳의 아동생활시설 약 900여명의 아동에게 전달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진자에 따라 생활시설의 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빠른 지원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