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27일 온라인으로 2021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사우디아라비아와의 MOU를 통해 블루암모니아, 블루수소를 도입해 유통시키는 데 협력할 것"이라며 "국내 유통 등은 삼성물산 등과 MOU로 협력을 하기로 한 바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수소, 암모니아를 탄소배출 없이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블루 암모니아, 블루 수소 뿐 아니라 나아가 그린 암모니아, 그린 수소 까지 수입해 국내 유통하는 데 있어 아람코가 중요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사업 내용, 일정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시장과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