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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7대 이슈로 살펴보는 2022년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를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7년 간의 전국적인 부동산 가격 상승이 꺾이고 올해부터 변곡점을 맞이하는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기 위해 발간됐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지난해와 같은 상승장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지역별로 차별화 국지화 되는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시장 7대 이슈로 △선거와 정책 변수 △전월세 시장 안정화 △거래량 감소의 불편한 진실 △수요는 꾸준한가 △넘쳐나는 공급대책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의 영향 △경제·경기의 회복을 꼽았다.
정보현 NH WM마스터즈 자문위원은 "수도권과 지방 구분 없이 동조화를 띄고 7년 넘게 이어 왔던 유례 없는 대세 상승장은 곧 마감되고 2022년은 지역별로 차별화, 국지화되는 시장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라며 "시장 향방의 가장 중요한 지표인 거래량은 대선전까지 정체 분위기는 유지될 것으로 올해 주택시장은 올 2분기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