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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소확행 공약…"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전국 확대"


입력 2022.01.03 14:23 수정 2022.01.03 14:23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이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축사를 하고 있다.(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발표한 37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현재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경기도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게 이 후보의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현재 40만원으로 동결된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비를 50만원으로 확대하고,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무료 선별검사를 포함하는 상담·치료 연계 지원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또 발달지원상담원을 늘려 다양한 발달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로 아이들의 활동이 제약돼 발달이 더디지 않을까 걱정하는 부모님들이 많다"며 "국가가 제때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꼭 돕겠다"고 했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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