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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 여왕의 집' 송윤아, 황찬성·김승수와 냉랭한 분위기…고립 위기


입력 2022.01.03 20:17 수정 2022.01.03 13:17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후 10시 30분 방송

‘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가 완전한 고립을 맞이했다.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서는 한선주(송윤아 분)를 향한 신명섭(이성재 분), 윤미라(전소민 분)의 공격이 거세지고 있다. 행복을 전시하던 쇼윈도가 깨지며 드러나는 추악한 진실들이 그녀의 삶을 산산조각 내는 중이다.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신명섭과 윤미라가 한선주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한정원(황찬성 분)과 차영훈(김승수 분)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신명섭은 한정원의 친어머니를 돈으로 사주해 한선주와 한정원 사이를 이간질했다.


그런가 하면 윤미라는 차영훈에게 접근해 한선주와 신명섭 사이를 깨뜨릴 방법을 이야기했다. 신명섭과 윤미라의 스캔들을 폭로하길 바랐던 차영훈과 한선주와 차영훈을 불륜으로 몰아가려는 윤미라의 생각이 달라 연합이 결렬됐지만, 이들이 하나의 목표를 두고 뭉쳤다는 사실 자체가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쇼윈도:여왕의 집’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감정 대립이 극에 달한 듯 마주 선 한선주와 한정원 남매가 담겨있다. 서로를 향한 싸늘한 시선이 감정의 골을 보여준다. 항상 서로의 편이 되어주던 애틋한 남매 사이였기에 이 모습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쇼윈도:여왕의 집’ 제작진은 “한선주가 든든한 조력자였던 한정원, 차영훈과도 갈등을 겪으며 완전한 고립을 마주하게 된다. 이제 한선주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벼랑 끝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녀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해 11회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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