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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만 에어서울 대표, 새해 첫날 김포공항서 현장 직원 격려


입력 2022.01.02 11:30 수정 2022.01.02 11:31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첫 운항부터 마지막 편까지 종일 현장 지켜

운항 및 캐빈 승무원에게 감사와 함께 안전운항 당부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가운데) 임인년 새해 첫날인 1일 김포공항에서 새해 첫 비행을 담당하는 운항 및 캐빈승무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에어서울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김포공항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2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조진만 대표는 1일 오전 5시부터 김포공항을 방문해 새해 첫 편인 RS931편 운항을 준비하는 공항 직원들을 격려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도 현장에서 승객 수송에 힘쓰고 있는 운항 및 캐빈승무원, 정비사 등 현장 직원들에게 직접 간식을 건네며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조진만 대표는 이날 저녁까지 공항에 머물며 마지막 운항편 근무자들까지 직접 격려를 하고 나서 자리를 떠났다.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한 번의 안전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 점에 대해 우리 직원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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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로 올해도 변함없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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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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