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간 사회공헌활동 관련 빅데이터 분석
압도적인 정보량으로 관심도 가장 높아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사회공헌 관심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빅데이터뉴스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국내 주요 7개 치킨업체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과 관련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bhc치킨이 가장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방식은 뉴스, 커뮤니티, 유튜브, 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12개 채널 22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봉사’, ‘기부’ 등 사회공헌 관련 주요 키워드로 검색됐다.
그 결과 bhc치킨이 1241건으로 2위(352건) 보다 압도적인 정보량으로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bhc치킨은 지난 2017년 bhc만의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 프로그램을 가동하면서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활동을 비롯해 선행과 의로운 일을 한 시민을 찾아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자 대상자를 선정해 수상하는 ‘bhc 히어로’와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 등 다양한 BSR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21일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내년 1월부터 활동하게 될 6기 봉사단원을 BSR 공식 블로그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그동안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봉사단원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함으로써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대학생 봉사단체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과 동반 자녀들의 상처치유와 자립을 위해 이주여성 쉼터와 센터를 연이어 찾아 총 6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행보를 이어나가기도 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BSR 프로그램을 통해 bhc치킨의 경영철학인 투명경영, 상생경영, 나눔경영을 구체화하고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BSR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전개와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