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10만명 넘어

ⓒ게티이미지뱅크

프랑스의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보건당국은 지난 24시간 동안 10만46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프랑스에선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지난 22일 현지 BFM TV와의 인터뷰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곧 10만명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프랑스는 인구의 76.5%가 백신 접종을 마쳤다. 프랑스 정부는 식당이나 카페 등 공공장소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만 출입을 허용하는 '백신패스'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AF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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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보건당국은 지난 24시간 동안 10만46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프랑스에선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지난 22일 현지 BFM TV와의 인터뷰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곧 10만명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프랑스는 인구의 76.5%가 백신 접종을 마쳤다. 프랑스 정부는 식당이나 카페 등 공공장소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만 출입을 허용하는 '백신패스'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AFP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