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33명으로 이틀 연속 6000명대를 기록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23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16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70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58만 620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84명을 기록했으며 사흘째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324명 ▲경기 1647명 ▲인천 433명으로 수도권이 71.5%(4404명)다. ▲부산 419명 ▲대구 150명 ▲광주 54명 ▲대전 81명 ▲울산 43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세종 36명 ▲강원 129명 ▲충북 90명 ▲충남 176명 ▲전북 117명 ▲전남 68명 ▲경북 144명 ▲경남 228명 ▲제주 24명이다.
이날 신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국내 감염 2명, 해외 유입 14명이 각각 추가로 확인됐다. 누적 감염자는 국내 감염 166명, 해외 유입 96명 등 262명이다.
이날 0시까지 기본접종 완료자는 3만3891명 늘어 총 4225만9139명(82.3%)을 기록했고, 3차 접종자는 56만3646명으로 누적 1430만4492명(27.9%)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