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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리, 90년대 히트 제품 '아이 재킷'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입력 2021.12.23 14:37 수정 2021.12.23 11:37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오클리

오클리는 뮤지엄(MUZM)프로젝트로 아이 재킷(Eye Jacket)과 아이 재킷 리덕스(Eye Jacket Redux)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클리는 뮤지엄 프로젝트를 통해 예전에 유행했던 제품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재출시한 아이 재킷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핏으로 농구를 비롯해 서핑, 러닝, 스노보드 등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며, 1990년대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서 자리 잡았던 제품이다.


특히 NBA농구 스타인 데미안 릴라드(Damian Lillard)와 켈리 오브르 주니어(Kelly Oubre Jr.)가 모델로 발탁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 재킷과 아이 재킷 리덕스는 1990년대 농구 문화에 대한 향수와 함께 현대의 문화를 디자인에 반영했다. 과감한 렌즈 디자인과 부드러운 곡선이 레트로한 느낌과 스포티함을 강조하면서도 깔끔한 핏을 자랑한다. 또한 오리지널 제품과 마찬가지로 스포츠 퍼포먼스와 일상의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기능적인 부분도 강화했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레트로 감성을 찾는 2030젊은 소비자를 위해 90년대 스타일을 이끌었던 아이 재킷을 다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뮤지엄 프로젝트를 통해 오클리의 브랜드 헤리티지 담긴 과거 인기 제품을 새롭게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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