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IT 전문 기업 네오시스템즈는 케이엠헬스케어에 ‘로지스허브 창고관리 시스템(WMS)’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케이엠헬스케어는 수술팩, 방호복과 마스크, 수술복 등 의료용품을 제조 및 유통하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신규 창고 이전과 함께 더욱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로지스허브 물류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로지스허브 창고관리 시스템은 케이엠헬스케어의 B2B 및 B2C 물류 프로세스를 운영하는데 적용될 예정이다.
로지스허브의 물류시스템은 PDA를 이용한 입고관리, 재고관리, 출고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어 물류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AI를 통한 콜드체인 물류 관리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과 같은 세심한 온도 관리가 필요한 제품 보관이 용이하다.
이봉현 네오시스템즈 대표는 “첨단 기술이 탑재된 로지스허브 창고 관리 시스템은 그동안 한계가 있었던 의약품, 화장품 등 물류 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지속적인 신규 고객사 발굴로 다양한 물류 데이터를 축적 및 통합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욱 정확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