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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내년 초까지 입원 치료


입력 2021.12.20 15:10 수정 2021.12.20 15:39        김수민 기자 (sum@dailian.co.kr)

법무부 "6주 이상 입원치료 필요하다는 전문의 의견"

박근혜 전 대통령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서울구치소 수감 생활 중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박근혜(69) 전 대통령이 내년 초까지 외부 병원에서 지병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이 병원 측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약 1개월간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6주 이상이 더 필요하다는 정형외과·치과·정신건강의학과 등 전문의 의견에 따라 입원 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정당국은 그간 외부 병원에 입원한 수용자의 경우 담당 의사의 소견을 존중해 복귀 시점을 결정해왔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은 사면이나 형집행정지 등으로 출소하지 않는 한 빨라도 해를 넘긴 내년 2월쯤 퇴원할 전망이다.


2017년 3월 31일 구속 이후 어깨·허리 질환으로 여러 차례 치료를 받아온 박 전 대통령은 올해 1월과 7월에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2019년 9월에도 성모병원에 입원해 어깨 부위 수술을 받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의 혐의로 올 1월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원, 추징금 35억원이 확정됐다.

김수민 기자 (su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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