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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오후 6시까지 4002명 확진…어제보다 578명↓


입력 2021.12.16 19:13 수정 2021.12.16 19:13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수도권 2537명·비수도권 1465명 발생

서울의 한 코로나19 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002명이다.


이는 동시간대 최다 기록인 전날 6시 기준 집계치(4580명)보다는 578명 적은 수준이다. 또 일주일 전인 지난 9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4058명과 비교해도 56명 적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2537명, 비수도권 146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 1276명, 경기 913명, 부산 370명, 인천 348명, 경북 168명, 충남·경남 각 154명, 대구 153명, 강원 107명, 충북 83명, 대전 75명, 전북 65명, 전남 39명, 제주 35명, 고아주 30명, 울산 24명, 세종 8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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