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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에 바람까지…전국 곳곳에 강풍·풍랑주의보


입력 2021.12.12 14:35 수정 2021.12.12 14:41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기상청, 인천·충남·전남·전북·경북 등에 발령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직장인들이 겉옷을 걸치고 출근하고 있다.(자료사진)ⓒ뉴시스

오늘 낮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기온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전국 곳곳에 강풍·풍량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2일 오후 1시 기준 인천 옹진군, 충청남도(태안군·당진시·서산시·보령시·서천군·홍성군), 전라남도(여수시·해남군·영암군·무안군·함평군·영광군·목포시·신안군(흑산면제외)·진도군·거문도·초도), 전라북도(고창군·부안군·군산시·김제시), 경상북도 영주시 등에 강풍주의보를 발표했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통상 사람이 바람을 안고 걷기 어려울 정도다.


또 기상청은 오후 1시 기준 전남 남부 서해 앞바다·전남 중부 서해 앞바다·전남 북부 서해 앞바다·서해 남부 남쪽 바깥 먼바다·서해 남부 남쪽 안쪽 먼바다·서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서해 남부 북쪽 안쪽 먼바다, 동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 동해 남부 북쪽 안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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