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은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두희 GS칼텍스의 최고안전책임자(CS(H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1일 밝혔다.
이두희 신임 GS칼텍스 사장은 1962년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화학공학 학사를 취득한 후 1987년 호남정유(현, GS칼텍스)에 입사했다.
이후 생산기획, 정유생산, 기술부문, 생산공장장 등을 역임한 후 올해 생산본부장에 선임됐으며, 같은 해 하반기부터 CS(H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으로서 전사 안전·환경 이슈에 대한 대응과 생산 업무를 총괄해왔다.
이번 사장 승진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CS(HE)O/각자 대표를 수행함으로써 전사 안전·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