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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 비트코인, 7천만원 붕괴…하락장 본격화?


입력 2021.11.23 17:01 수정 2021.11.23 17:02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반등 못하고 7000만원대서 주춤…이더리움은 510만원대

비트코인 관련 이미지.ⓒ픽사베이

비트코인 시세가 7000만원 아래로 내려앉으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의 물가상승(인플레이션)에 따른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등 악재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세는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면서 하락장이 본격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서다.


23일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 기준 1비트코인은 698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3.5% 하락 수준이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도 7000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며칠 간 하락세를 이어왔다. 특히 이날에는 매도세가 더욱 뚜렷해지면서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시장에서는 앞으로도 불안에 휩싸인 투자자들이 ‘패닉셀’에 나서면서 시세 하락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편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510만원대에서 고군분투 중이다. 이더리움은 같은시각 빗ᄊᅠᆷ에서 51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서도 513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형은 파월 의장을 4년 임기의 연준 의장으로 재지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파월 의장 재지명은 파월과 연준의 현 통화정책 행보를 지지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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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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