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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내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난다…청년일자리 4만개 약속할 듯


입력 2021.11.21 10:56 수정 2021.11.21 20:20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22일 경기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서 회동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3월 16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임직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22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나 4만명 이상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김 총리와 정 회장은 정부의 ‘청년희망 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2일 경기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회동, 청년일자리 확대방안과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논의한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4만개 이상의 청년 일자리를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김 총리가 그간 대기업 총수들로부터 약속받은 것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3만개,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3년간 3만9000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만7000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2만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KT 역시 향후 3년간 1만2000명을 신규 채용키로 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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