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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69일만에 사업자 신고 수리…4대 거래소 모두 제도권 진입


입력 2021.11.19 18:03 수정 2021.11.19 18:03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FIU, 빗썸·플라이빗·지닥 3곳 신고 수리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강남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빗썸에 대한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를 결정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원화 거래를 할 수 있는 거래소는 4곳으로 늘었다.


FIU는 19일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과 플라이빗, 지닥 등 3개 사업자의 신고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플라이빗, 지닥 등은 코인 간 거래 거래소로 신고 됐다.


현재까지 신고 수리가 결정된 사업자는 총 6개사다. 앞서 업비트와 코빗, 코인원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사업자 신고를 받았다. 플라이빗과 지닥은 코인간 거래만 지원되는 코인마켓 거래소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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