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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시작된 후 증가하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3,292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위중증 환자도 506명으로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92명…위중증 506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92명…위중증 506명
[11/17(수) 코로나19 종합] "'위드 코로나' 위협" 신규 확진자 3,187명으로 '역대 두 번째'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정책 시행 후 폭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결국 3,000명 선을 넘어섰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187명 증가해 누적 40만 2,775명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날 발생한 2,124명보다 1,063명이나 급증한 숫자다. 일주일 전인 지난주 화요일(2,425명)보다도 700명 이상 많다.일일 신규 확진자 3,187명은 국내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한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가장 많은 확진자는 지난 9월 25일(3,270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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