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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87명…위중증 522명
[11/16(화) 코로나19 종합] "신규 확진 2,125명" 위·중증 환자는 495명으로 '역대 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가 495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2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위·중증 환자는 495명으로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앞서 정부는 현행 의료체계에서 500명의 위·중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최근 일주일간 위·중증 환자 발생 비율은 일평균 477.4명 수준이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61.7%다.전체 1,127…
북한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도 없다"
북한 당국이 11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0명이라고 주장했다.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5일 남·동아시아 사무소의 올해 44주차 '코로나19 주간 상황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보건성은 이달 4일까지 총 4만 4,83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고 보고했다.이는 지난달 28일 기준 누적 검사자 수 4만 4,133명에서 697명 증가한 숫자다.북한은 이번 보고서에서 11월 4일까지 총 8만 9,386개 검체를 검사했지만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주장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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