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월드케이팝센터, 사우디아라비아 기업 Ertqaa와 전략적 MOU 체결


입력 2021.11.17 09:01 수정 2021.11.16 17:01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사진 제공 : 월드케이팝센터]

지난 13일과 14일에 걸쳐 진행된 ‘2021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2021 Global Entertainment Expo)’(이하 ‘2021 GEE’)에서 월드케이팝센터와 사우디아라비아 기업 Ertqaa가 전략적 MOU를 맺었다.


이번 MOU는 사우디아라비아 내 K-POP(케이팝) 공연 유치 및 온라인 공연 프로모션, 지니캐스팅 오디션 부스를 통해 글로벌 인재 발굴, K-POP트레이너 자격증 과정을 통한 한류 전문 인력 개발 등 여러 분야로 함께 진행된다.


Ertqaa는 스마트 기술, 미디어 및 마케팅, 국제 무역, 혁신적인 컨설팅 서비스 및 정부 관계 분야의 비즈니스 그룹을 보유한 사우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rtqaa는 엔터테인먼트,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등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하는 사업을 주로 진행해왔다.


월드케이팝센터는 한류의 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콘텐츠의 개발과 지속성을 견인할 글로벌 트레이너의 육성과 문화예술 인재양성, 프로페셔널 아티스트의 공연, 영상 콘텐츠, 음원 프로덕트의 산업적 참여를 통해 협력의 장을 형성하여 연합 구성원의 권익과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대한민국 K-POP 전문 브랜드인 교육기관이다.


월드케이팝센터는 “특히 해외 기업과의 MOU 체결은 월드케이팝센터의 새로운 글로벌 시장 개척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월드케이팝센터의 다양한 사업의 융합적 확장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1 GEE’는 K-콘텐츠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티스트들의 환상적인 무대까지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산업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실질적인 해외 투자 및 수출 상담 실적까지 이끌어내는 등 ‘종합선물세트’ 같은 박람회로 주목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2021 GEE’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했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