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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네이션, 간병인 회원수 2만 6천명 돌파…”국내 간병인 회원수 1위”


입력 2021.11.16 17:01 수정 2021.11.16 17:01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서울에서 제주까지 365일 24시간 실시간 매칭 중...가장 많은 간병인이 선택한 플랫폼

ⓒ케이네이션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2020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올해 11월에 접어들며 누적 간병인 회원 수가 2만 6천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오프라인 간병시장에서 이미 활동하고 있던 조선족 간병인이 과반수인 타 업체들과 달리 케어네이션의 간병인은 내국인의 비중이 97%로 압도적이다. 케어네이션에 가입한 간병인은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의 1,600여개의 병원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병·의원 및 자택을 대상으로 간병인 매칭 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은 케어네이션이 유일하며, 주말과 휴일에 상관없이 24시간 서비스 이용 역시 가능하다.


케어네이션은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보호자와 간병인을 연결하는 자동 맞춤형 플랫폼이다. 간병인이 환자 상태 및 본인의 경력을 고려한 간병비를 제안하여 지원하면 환자·보호자는 간병인의 프로필과 후기를 보고 직접 선택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이러한 서비스의 완성도는 오랜 기간 오프라인 간병인 사업부를 운영한 경험으로 다져졌으며, 업계 최초로 간병인 전용 가상 모바일 통장을 통해 일한 다음날 간병비를 자동 정산하고 캘린더 기능을 제공하는 등 간병인의 일자리 환경을 개선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에 있다.


특히 이용자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향후 서비스 성장률 역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대건 케어네이션 대표는 “간병인 회원 2만 6천명 돌파로 케어네이션은 가장 많은 간병인 회원 수를 가진 간병 O2O 플랫폼의 위치를 자리매김했다”며 “이는 간병인분들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많은 간병인 분들의 선택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자, 보호자, 간병인 모두 쉽고 편하게 케어네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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