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3% 가량 감소한 173억511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5% 늘어난 4872억385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 순이익은 6.03% 증가한 111억6777만원으로 나타났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HMR 등 주력사업 중심으로 제품 확대와 판매경로 확장을 통한 매출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며 "영업이익은 브랜드 광고 등이 지속되고, 구조개선 비용 영향으로 일시적 수익 하락이 발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