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웹툰 원작
네이버웹툰 '용감한 시민'이 영화화 된다.
스튜디오N은 12일 "웹툰 '용감한 시민'을 원작으로 한 영화 '용감한 시민'이 신혜선과 이준영을 주연으로 캐스팅을 확정하고 제작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영화 '용감한 시민'은 한때 복싱 기대주였지만 기간제 교사가 된 소시민(신혜선)이 정규직 교사가 되기 위해 참아야만 하는 불의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생활 밀착형 히어로 액션 영화다.
소시민은 학창 시절 모두가 주목한 복싱 기대주였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에 적응해 기간제 교사로 살아가며 불의를 보면 참고, 정규직 교사가 되는 것이 유일한 목표가 된 인물이다. 특히 신혜선은 이번 작품을 통해 리얼한 액션 연기까지 소화할 것을 예고해 관객들에게 지금껏 본 적 없는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다른 스펙을 지닌 기간제 교사 소시민과 대립하는 학생 한수강 역은 배우 이준영이 맡았다.
박진표 감독이 연출을 맡고, OCN '경이로운 소문'을 이끌었던 여지나, 현충열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용감한 시민'은 12워 크랭크인 예정이며 투자는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로 긍정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