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스타벅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2% 늘어난 85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9% 증가한 6266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08.8% 늘어난 643억원이다.
전국 점포수는 1611개로 2분기 기준 1574개보다 37개 늘었다.
오는 4분기부터 스타벅스는 실적은 이마트 연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앞서 이마트는 스타벅스커피 인터내셔널이 보유하고 있던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지분 50% 중 17.5%를 추가 인수했다.
잔여 지분 32.5%는 싱가포르 국부 펀드인 싱가포르 투자청(GIC)이 인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