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제1회 소득통계 전문 세미나’…발전과제 공유

지자체·지역연구원 참여

통계청 MI. ⓒ데일리안 DB

통계청은 지역정책 지원 강화를 위한 소득통계(GRDP) 발전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지역연구원이 함께 참여하는 ‘제1회 소득통계 전문 세미나’를 11일 개최했다.

세미나는 대전 통계센터에서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 방식을 병행해 진행했다.

세미나는 소득통계를 활용한 다양한 지역경제 연구결과와 향후 발전과제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정책 수립·평가의 핵심 통계로서의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섭 통계청 차장은 “이번 세미나가 1985년을 시작으로 34년간 17개 시도의 경제성장을 기록해 온 소득통계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경제의 정확한 진단과 국가균형발전 지원을 위한 경제 지표의 역할을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