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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유럽탄소배출권 선물 ETN 상장


입력 2021.11.08 17:39 수정 2021.11.08 17:39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전경 ⓒ미래에셋

미래에셋증권은 8일 유럽탄소배출권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상장지수펀드(ETN) 1종목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한 '미래에셋 S&P 유럽탄소배출권 선물 ETN'은 ICE에 상장돼 거래되는 유로존 탄소배출권 선물로 구성된 'S&P GSCI Carbon Emission Allowances(EUA) ER 지수'의 일별 손익률을 1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2021년부터 파리기후협약이 적용되면서 탄소배출권시장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EU탄소배출권 시장은 선물, 옵션 등 장내파생상품이 현물보다 거래가 활발하기 때문에 투자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상품은 상장일 이후에 일반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다. 또 ETN 매매와 온라인 거래 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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