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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이재명 석사논문 표절 의혹 검증 요청


입력 2021.11.04 17:09 수정 2021.11.04 17:13        김수민 기자 (sum@dailian.co.kr)

가천대에 오는 18일까지 조치계획 제출하도록 요청

교육부 ⓒ연합뉴스

교육부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석사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가천대에 검증을 요청했다.


교육부는 4일 "가천대가 지난 2일 이 후보의 석사학위 논문에 대해 '검증시효가 지나 부정여부를 심사할 대상이 아니라는 2016년의 판정을 유지하겠다'고 했다"면서 "이는 연구윤리 확립을 위한 교육부의 일관된 입장과 지난 2011년 검증시효를 폐지한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가천대에 논문 검증 실시와 학위 심사·수여과정의 적절성에 대한 조치 계획을 오는 18일까지 제출하도록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2005년 제출한 '지방정치 부정부패의 극복방안에 관한 연구' 석사논문의 표절 의혹이 일자 2014년 "불필요한 논란에 휩싸이고 싶지 않다"는 취지로 '자진 반납' 의사를 가천대에 통보했으나 가천대 연구윤리위원회는 2016년 심사 기한을 이유로 이 논문이 심사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이 다시 불거지자 교육부가 지난달 가천대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구했으며 가천대가 지난 2일 이에 관한 입장을 제출했다.

김수민 기자 (su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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