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은 모델 신민아와 함께한 ‘아이러브민아(I Love MinA)’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쿠론이 일상을 자신감 있게 살아가는 여성들을 위해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인 ‘아이엠미나(I AM MinA)’ 컬렉션의 일환이다. 매 시즌 쿠론 만의 스타일링 팁을 더한 컬렉션을 공개하며 마니아 층의 두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에디션으로 올해 네 번째 시즌을 이어간다.
이번 2021년 가을·겨울(FW)시즌에는 ‘원마일 웨어’(자택에서1마일권 내에 착용되는 의복) 트렌드에 걸맞는 세 가지 ‘원마일백’을 함께 공개했다. 아이러브민아를 메인 테마로, 스웻셔츠와 볼캡으로 완성한 캐주얼 스타일 화보를 통해 쿠론의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과 애티튜드를 제안한다.
쿠론의 첫 번째 원마일백 ‘프랑코’는 부드럽고 가벼운 호보백 제품으로, 독특한 크랙 무늬의 가죽과 숄더 스트랩의 사각장식이 포인트인 제품이다. 넉넉한 사이즈로 수납력이 우수해 데일리 백으로 제격이다.
두 번째 모델 ‘델로’는 잔잔한 엠보 소가죽 소재와 중앙의 절개가 포인트인 심플한 직사각형이 인상적인 아이템으로 포멀한 스타일에 잘 어울린다. 원마일백인 ‘카일리’는 체인 디테일과 부드럽고 가벼운 무게감에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체인과 가죽 스트랩 매치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쿠론 관계자는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룩을 통해 자신감 있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여성들을 위해 쿠론만의 스타일을 담아 이번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디자인 전개와 새로운 스타일링 팁을 공개하며 매력적인 제품들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