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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네트웍스, '횡령·배임 혐의' 최신원 회장 사임에 강세


입력 2021.11.01 09:27 수정 2021.11.01 09:27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전거래일 대비 3.34%↑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최신원 대표이사 회장의 사임으로 장초반 강세다.


1일 SK네트웍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2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34%(170원) 오른 5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최 회장이 본인 의사에 따라 지난달 29일부로 SK네트웍스와 관련된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다.


최 회장은 개인골프장 사업 추진과 가족·친인척 허위급여 지급, 호텔 빌라 거주비 지급, 개인 유상증자 대금 납부, 부실계열사 자금지원 명목으로 계열사 6곳에서 2235억원 상당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지난 3월 구속기소됐다.


그는 지난 8월 보석 신청이 기각됐으나 9월 구속기간이 만료돼 현재 불구속 상태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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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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