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이노베이션 "전고체 배터리, SK와 기술 협력 기대"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SK이노베이션은 2019년부터 외부 전문가들과 전고체 배터리 연구 개발 계속해왔다. 전고체 전지의 경우 덴드라이트 문제 해결 등이 큰 이슈로 제기되고 있다. 이런 부분에 있어 외부 글로벌 얼라이언스와 연구 개발 하고 있고 차세대 연구 센터 인력과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전고체 전지가 파일럿 단계여서 향후 상용화하려면 EV 전환이 필수적이다. 이노베이션은 EV용 배터리셀을 만든 경험을 활용, 전고체 배터리를 대용량하는 기술 결합해 기술을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차량용 반도체 수급은 단기간내 해결 어렵다. 그러나 아직까지 영향은 제한적이다. 자동차 회사들이 반도체 확보 물량을 차량과 모델별로 차등 배정하고 있고 감안할 때 전기차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 보다 적을 것으로 생각된다. 올해 뿐 아니라 2022년도도 OEM 별로 수급 전망이 어떻게 되는 지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긴밀히 커뮤니케이션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