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래일 대비 4.92%↑
LG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8조원을 넘기며 장초반 강세다.
29일 LG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2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92%(6000원) 오른 1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LG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 18조78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이며, 분기 매출액이 18조원을 넘긴 것은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07억원을 기록했다. GM 볼트 리콜에 따른 충당금이 반영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9.6% 감소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3조7130억원, 영업이익은 3조1861억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