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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故 노태우 빈소 찾은 송영길 "전두환은 국가장 안 돼"


입력 2021.10.28 08:38 수정 2021.10.28 08:38        이홍근 PD (lhk1231@dailian.co.kr)

"전두환, 지금도 반성 안 하고 광주 명예 훼손"

"국가장 치를 수 없도록 법을 개정 추진"


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두환 전 대통령이 국가장을 치르지 못하도록 관련 법을 개정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조문한 뒤 취재진들과 만나 국가장에 대한 질문에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문제보다 전두환씨에 대해 어떻게 적용될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다"며 "내란목적 살인죄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전두환씨가 지금도 반성을 안 하고, 광주의 명예를 훼손하면서 재판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사람은 국가장을 치를 수 없도록 법을 개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국가장으로 치러진다.



ⓒ데일리안

"전두환, 지금도 반성 안 하고 광주 명예 훼손"

"국가장 치를 수 없도록 법을 개정 추진"


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두환 전 대통령이 국가장을 치르지 못하도록 관련 법을 개정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조문한 뒤 취재진들과 만나 국가장에 대한 질문에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문제보다 전두환씨에 대해 어떻게 적용될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다"며 "내란목적 살인죄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전두환씨가 지금도 반성을 안 하고, 광주의 명예를 훼손하면서 재판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사람은 국가장을 치를 수 없도록 법을 개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국가장으로 치러진다.



ⓒ데일리안

이홍근 기자 (lhk12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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