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나흘만에 20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오늘(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2000명에 육박하는 수치로, 9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자는 1924명, 해외유입은 29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707명 등 수도권 지역 발생은 총 146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6.2%가 수도권에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