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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1953명…나흘 만에 2000명 밑으로


입력 2021.10.09 10:04 수정 2021.10.09 10:05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나흘만에 20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오늘(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2000명에 육박하는 수치로, 9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자는 1924명, 해외유입은 29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707명 등 수도권 지역 발생은 총 146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6.2%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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