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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7주년 2021 경제산업비전포럼-이모저모1] 대선 후보별 경제정책, 시의적절한 주제 호평


입력 2021.09.30 12:07 수정 2021.09.30 12:13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데일리안 유튜브 채널서 생중계

유익한 정보 호평 등 열기 후끈

3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데일리안 창간 17주년 2021 경제산업비전포럼이 2022 대선 후보별 경제정책으로 본 한국경제 전망을 주제로 열리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이 3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2022 대선 후보별 경제정책으로 본 한국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로 창간17주년 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수칙에 따라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으며, 데일리안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이날 포럼 주제가 내년 대선을 앞두고 후보별 경제정책으로 본 한국경제 전망인 만큼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현장 청중들은 기조연설자부터 주제 발표자의 발언을 메모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시대의 국가 산업 성장 전략’ 주제발표를 통해 “대선 후보별 공약을 보면 반도체, 인공지능(AI), 백신, 탄소중립, 전기차 등 중요 성장전략에 대한 언급이 부족하다"며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원천기초 과학기술과 우수 인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AI로 신산업을 창출하는 동시에 반도체, 데이터, 백신 자주 독립 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결국 반도체 전문가를 위주로 한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중 한 명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후보별 경제정책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포럼을 통해 좀 더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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