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다음달 2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백두대간 관광곤도라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오투리조트는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자체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열화상 카메라·손소독제 및 수시 방역 소독과 함께 직원 및 고객들의 체온 측정·마스크 착용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타워콘도와 스키하우스를 연결하는 리프트에 안전 장비를 설치해 하행 운행을 가능하게 했다"며 "지난 시즌에는 곤도라 승차장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 한데 이어 올해 또한 고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시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