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40분 방송
‘편스토랑’ 이민영이 전노민, 이가령과 함께 ‘결사곡’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17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우’를 주제로 한 32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이와 함께 배우 이민영이 신입 편셰프로 첫 출격해, 깜짝 놀랄 요리 실력과 반전 매력을 공개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민영은 눈이 시원해지는 도시 뷰를 지닌 싱글 하우스에서 눈을 떴다. 아침부터 눈부신 민낯과 함께 20년 필라테스 경력자다운 유연성을 자랑하며 오전 운동을 마친 이민영은 이내 분주하게 손님맞이 요리에 돌입했다.
잠시 후 이민영의 초대 손님이 공개됐다. 바로 배우 전노민과 배우 이가령. 두 사람은 이민영과 함께 최근 뜨거운 화제 속에 시즌2까지 종영한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출연한 동료 배우로‘편스토랑’ 출격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집을 찾아왔다.
세 사람이 모인 만큼 자연스럽게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쏟아졌다. 특히 이민영과 이가령은 극 중 성훈을 사이에 둔 불륜녀와 본처로 등장, 두 사람 사이에는 과격한 장면이 많았다고. 이가령은 “이민영 선배님과 처음 만나자마나 내가 머리채를 잡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뿐만 아니라 이가령은 불륜을 저지른 남편 성훈의 뺨을 때리는 장면 뒷이야기도 털어놨다고.
이어 세 사람은 성훈과 전화 통화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때 이민영과 이가령을 향한 성훈의 극과 극 반응 또한 웃음을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오후 9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