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이번 추석도 비대면으로"…티몬, 선물하기 매출 8배 '껑충'


입력 2021.09.13 08:22 수정 2021.09.13 08:23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티몬

티몬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모바일 선물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작년 9월13~22일) 보다 8배 급증했다고 13일 밝혔다.


티몬 측은 선물을 받을 상대방에게 주소를 물어보지 않아도 되고 직접 선물을 전달하기 어려운 분들에게도 연락처 입력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이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지난달 티몬이 고객 600여명을 대상으로 추석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비대면과 직계가족 단위 경향이 두드러졌다. 선물의 경우 ‘티몬 등 온라인몰에서 주문하거나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한다’란 답변이 31%로 가장 높게 나티났다.


또한 고향 방문 관련해서는 47%가 가지 않겠다고 답했으며, 연휴 계획으로는 4명 중 3명이 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집에서 쉬겠다’고 답했다.


티몬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례용품에서부터 선물세트 등 1500여가지 상품을 특가판매하는 ‘추석다(多)드림’ 기획전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