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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외인 사자' 3200선 복귀


입력 2021.09.01 09:38 수정 2021.09.01 09:38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외국인 604억원 순매수

31일 코스피지수는 9시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50p(0.08%) 오른 3201.77을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소폭 올라 3200선에 도달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지수는 9시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50p(0.08%) 오른 3201.7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3.60p(0.11%) 하락한 3195.67로 출발해 오르내리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30억원, 604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792억원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0.76p(0.07%) 오른 1039.0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만 776억원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4억원, 169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뉴욕증시는 차익실현 매물과 소비자 신뢰지수가 하락한 영향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11p(0.11%) 하락한 3만5360.73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11p(0.13%) 떨어진 4522.6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65p(0.04%) 밀린 1만5259.24로 거래를 마감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환율과 외국인 증시 유출입의 연관성이 높은 양상"이라며 "외국인 수급 추가 개선시 대형주가 유리한 국면으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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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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