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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탕정지구 ‘젤존시티’ 분양, 의료·스포츠&문화·교육 등 생활밀착형 테마 구성


입력 2021.08.30 18:32 수정 2021.08.30 16:57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충남 천안·아산 자족기능 신도시 탕정지구 상가 젤존시티가 생활밀착형 테마 구성으로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젤존시티는 총 4개 블록으로 의료, 스포츠&문화, 교육 등 테마별 전문 업종이자 생활 밀착형 콘셉트로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메디컬시티는 모든 진료과목 입점을 통해 거주민과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건강관리 랜드마크를 기대하고 있다.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의 2개 블록으로 조성된 트윈시티Ⅰ,Ⅱ는 스포츠와 문화와 관련된 시설을 집중할 계획이다. 스포츠&컬쳐 콘셉트로 한 곳에서 스포츠와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학원 등 교육 관련 시설을 집중될 에듀시티는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다. 인근에 아산용연초등학교, 연화초등학교, 설화고등학교 등 인근 8개 학교가 자리하고 있어 학생, 관련 종사자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고객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도 유입 인구 증대에 힘을 보탠다. 고객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 스카이 브릿지를 비롯해 최대 5m에 달하는 층고, 에스컬레이터 등 상가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거주민과 주변 산업단지 종사자 등 배후수요의 집중 현상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젤존시티와 인접한 지하철 1호선 장항선 탕정역은 KTX 천안아산역과 한 정거장에 위치하고 있다. 다양한 버스 노선이 유치돼 탕정지구·배방지구 5만여 거주민이 오갈 수 밖에 없는 교통중심이다. 젤존시티가 유동인구 이동동선에 걸쳐 있다는 의미다.


또 삼성전자가 오는 2025년까지 아산사업장에 13조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약 8만여 명 추가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2022년 개통되는 천안-당진고속도로가 제2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이어져 광역 교통망이 확보되면 배후 수요는 20만명 가까이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탕정지구는 상업용지 비율이 1.55%로 낮아 상가 공급이 제한적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다. 상가시설의 희소성이 커 탕정지구 거주민들의 생활 동선이 상대적으로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젤존시티 관계자는 “상가의 희소성으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과 향후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탕정지구의 랜드마크가 되는 최대 규모 메머드급 상업시설인 젤존시티를 합리적인 분양가로 만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젤존시티 홍보관은 탕정역 인근인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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