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유저들과 사회공헌 캠페인

이용자 게임 플레이 통해 후원금 조성

컴투스가 27일 자사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백년전쟁) 유저들과 함께 글로벌 사회문화공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캠페인 홍보 이미지.ⓒ컴투스

컴투스는 자사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백년전쟁) 이용자들과 함께 글로벌 사회문화공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백년전쟁 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10일까지 전 세계 백년전쟁 이용자들이 게임 플레이를 통해 총 1000만개의 별을 수집하면 컴투스가 말라위의 문맹률 감축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인프라 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한다.

컴투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환경 속에서도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ICT 교육 인프라를 마련해 문맹률 감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캠페인에 동참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보상도 마련했다. 매일 획득한 별에 따라 ‘명예토큰 더블러·마나석·크리스탈’ 등을 제공한다. 일일 보상을 받아간 횟수에 따라 게임 ‘재화와 마법의 서’, ‘일반 스킬석 소환권’ 등도 추가 지급한다.

전 세계 참여자들의 누적 별 개수가 500만 개를 돌파하면 일반 스킬석 소환권을, 최종 목표인 1000만개를 달성하면 ‘신비의 서’ 10개를 모든 이용자에게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