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26일 견본주택 오픈

현대건설은 26일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 투시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26일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0층, 총 433실 규모로 마련된다. 전용면적별 ▲24㎡ 1실 ▲84㎡A 154실 ▲84㎡B 19실 ▲84㎡C 69실 ▲84㎡D 10실 ▲84㎡E 72실 ▲84㎡F 10실 ▲84㎡G 20실 ▲84㎡H 20실 ▲84㎡I 20실 ▲84㎡J 19실 ▲84㎡K 19실 등이다.

이곳 단지는 대전 신흥 주거지역으로 부상하는 도안신도시 내 최중심 입지에 조성된다.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조성되는 2기 지방신도시다.

지난 2003년 개발이 시작돼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교통, 상권, 교통 등이 분산배치돼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도보권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연장 36.6km, 정거장 35개소, 차량기지 1개소 규모로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추진 중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최대 규모 개발지구인 도안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며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과 갑천 호수공원 등 개발사업이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